[공공뉴스=김수연 기자]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이하 국표원)과 관세청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겨울철 수요가 많은 온열팩, 전기찜질기, 완구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34만개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. 안전성 집중 검사는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. 적발된 물품으로는 ▲완구가 약 19만개로 가장 많았다. 이어 ▲온열팩(약 14만개) ▲전기찜질기(약 8000개) 순이었다. 안전기준 위반 유형은 ▲관련 법령상의 안전 인증 미획득(약 19만개) ▲안전 표시사항 허
[공공뉴스=김수연 기자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장기화로 실내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수요가 증가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용 바닥매트 등 30개 제품이 무더기 리콜됐다. 안전기준을 위반해 적발된 어린이용 매트 제품 중에는 노출될 경우 간이나 신장 등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645배 초과한 경우도 있었다.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헬스기구, 자전거 등 관련 724개 제품에 대해 집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. 국표원은 지난